요즘 다시 오미크론 때문에 꿈틀대던 해외여행의 열기가 식어버렸네요.  꽃피는 봄이오면 가까운데라도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방콕이나 방굴라데시로 여행을 떠나야 하나 봅니다.

그래도 해외로 가는 사람들이 없는건 아니죠.

 

 

오늘은 아는 사람이 미국에 간다고 해서 인천공항에 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를 요구 하는데 미국은 24시간 이내에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행히 공항에서 검사를 하고 확인서를 1시간 후에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음성확인서 발급은

- 미리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 신청을 하던가

- 현장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은 https://safe2gopass.com/login  에서 예약을 하면 됩니다.

 

 

 

 

검사 센터는 terminal 1 2terminal 21곳이 있습니다.  출국하려는 Gate에 가까운 곳에 인터넷(모바일) 또는 전화로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비어있는 시간대를 확인 하고 예약을 하고

 

 

 

비용은 일반 병원에서 실시하는 비용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1/medica1.do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하고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검사센터는 실외에 있습니다.  오늘은 눈도 오고 많이 춥네요.

 

 

예약한 시간에 도착하여 줄을 서면 됩니다.  예약 시간이 아닌 사람이 앞에 있어도 소용 없고요.  간호사가 “1시에 예약하신분, 1PM” 하면서 시간대를 확인하고 출입을 시킵니다.

 

 

검사 후 결과도 동일한 장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미국을 가려면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고검사후 1시간이 되면 결과가 나옵니다. 메일, 문자로 전송해 줍니다. 115분쯤에 검사 했는데 215분쯤에 메일로 보내주네요. 그러면 검사 예약 옆에 있는 [결과지 수령] 팻말에 서 있으면 차례로 결과지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당일 인터넷 예약은 할 수 없지만 검사센터 예약자 바로 옆에 [장예약]을 위한 팻말이 있으니 그곳에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에 공항에 좀 늦게 도착해서 음성확인서를 수령하기 전에 티켓 체크인을 해야 한다면 메일로 보내온 음성확인서를 티켓 체크인시 핸드폰으로 보여주면 발권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출국 심사를 하기 전에는 종이로된 확인서를 받아와야겠죠.

음성확인서는 영문 또는 국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출국이니 영문으로 메일을 받았다고 하는 군요.  나도 메일 받고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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